[기사공유]중국 세관 및 상무부등 희토류 밀반출 차단
중국공장에 확인결과, 항만 및 공항에서 더욱 더 타이트하게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또한 HRE(Heavy Rare Earth_Dy&Tb) FREE 검사 결과가 있어도 무작위로 선별 검사가 이루어지며, 선별검사에 해당 시, 약 3~4주의 기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. 따라서 기존보다 약 1달 정도는 추가로 여유를 잡으시고 계획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.
일본인 구금에 신고 포상제까지…中, 희토류 밀반출 차단
중국이 희토류 등 전략광물에 대한 통제를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.
수출통제 위반 신고 포상제까지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, 일본인 2명이 관련 혐의로 구금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.
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.
[기자]
지난달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세관 당국에 붙잡힌 일본인 2명.
국가 수출입 금지 화물 밀수죄 혐의가 적용됐는데, 일본 언론들은 이들이 후지전기 소속 직원으로 희토류 가공 제품을 중국 밖으로 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
혐의가 인정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형 가능성이 있습니다.
<궈자쿤 / 중국 외교부 대변인> "일본 측은 중국 내 자국민과 기업들에게 중국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"
중국이 희토류 등 전략광물에 대한 감시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.
중국 상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략광물과 이중용도 품목의 수출통제 위반 신고 접수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
무허가 수출과 제3국을 통한 우회 이전, 불법 기술 이전은 물론, 물류·통관·전자상거래·금융 지원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.
외국 업체와 브로커가 중국 내 업자와 결탁해 우회 반출을 시도하는 것을 차단하려는 조치로, 중국은 희토류 밀반출을 국가안보와 공급망 통제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.
<리젠 / 중국 군사전문가> "희토류를 밀수하려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이것이 벌금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. 이는 심각한 범죄이며,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."
이번 조치는 G7이 희토류와 영구자석 등 전략광물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밝힌 직후 나왔습니다.
중국이 최근 미국 희토류·방산 기업 10곳도 수출통제 명단에 올리며 희토류 통제망을 더 촘촘히 조이는 상황에서, 각국이 대안 마련에 더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.
입력 2026-06-26 05:51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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